닥터X 2회 명장면 총정리: 김지원 vs 손현주 "원장님은 실패하셨습니다" 사이다 대립 & 3회 예고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2회 방송 만에 시청률 14.9%(최고 17.4%)를 기록하며 금토극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소름 돋는 연기 대결과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 2회 명장면들과 3회 예고 포인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2회 명장면 1: VIP 휠체어 탈취 씬
"환자한테 계급이 어딨습니까? 살릴 사람부터 살립니다."
거액 기부자 VIP 박광철(김기천 분)에게만 매달리고 어린 응급환자 이주희(유나 분)를 방치하던 구서대병원 의사들 앞에서, 계수정(김지원 분)은 VIP 전용 휠체어를 통째로 빼앗아 응급환자를 태우고 수술실로 질주했습니다. 위선적인 의료 카르텔의 허를 찌른 명장면이었습니다.

2회 명장면 2: 1시간 췌장암 수술 & 손현주와의 정면 승부
병원장 부승권(손현주 분)이 VIP 수술 도중 혈관 파열로 멘붕에 빠지자 계수정이 구원투수로 등판했습니다.
알고 보니 계수정은 원래 3~4시간 걸리는 응급 췌장암 수술을 단 1시간 만에 끝마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VIP 환자까지 살려낸 계수정은 부승권 원장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직구를 날렸습니다.
"수술 끝났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은 이미 실패하신 것 같은데요."
2회 명장면 3: 메론 청구서 티키타카 & 인턴 김우석의 변화

수술 직후 장희숙 소장(이정은 분)이 최고급 메론을 들고 병원장실로 찾아가 거액 청구서를 들이미는 씬은 긴장감 넘치는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또한 계수정을 감시하려던 인턴 박태경(김우석 분)이 그녀의 실력에 반해 "제자로 받아달라"며 조력자로 변신하는 모습도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3회 예고: 7년 전 미스터리와 닥터X의 정체
3회 예고에서는 계수정의 정체에 대한 병원 내 충격과 함께, 7년 전 환자 사망 사건에 얽힌 계수정의 비밀이 예고되었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될 3회도 기대가 모아집니다.